[Love Letter] 23 May 2011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

지난 16일…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보고, 같이 연기하면서

힘도 나고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께 좋은 추억이 되었기 바라며……

감독님 그리고 스텝분들이 감사 인사 꼭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같은 촬영의 반복이라 지루하기도 하고

고생하셨을 텐데 멋지게 연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2011.5.23

.소.지.섭.

credit 51k.co.kr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S
Translation by Hind


Hello, this is So Ji Sub
these are the last 16 days
while acting together, we can see them coming close
they will likely become pleasant memories
the director & staff told me not to forget to thank you
the shooting has been boring & repetitive lately
but i am very grateful to you


23.05.2011
So Ji Sub